카카오가 지난 10월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의 구체적 원인을 밝히고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카카오 측은 오늘(7일) 온라인으로 열린 카카오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이번 사태 원인은 데이터센터 간 운영 관리 도구의 이중화 미흡과 장애 복구 인력과 자원 부족, 사태에 대응할 전사적 조직이 없던 점을 꼽았습니다.
남궁훈 전 카카오 대표는 미래에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카카오 서비스의 안정화가 최우선 과제이며 사회적 책임이라는 것을 명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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