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가 총파업을 철회한 뒤 전국의 물류 흐름이 빠른 회복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산단에서는 오늘(10일) 주요 업체들의 화학제품 출하 물량이 평상시 수준을 회복했고 포항철강산업단지는 오전부터 파업 이전의 분주한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광양항 화물의 반·출입은 완전 정상화됐으며 부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또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충북 시멘트 업계 제품 출하량은 평시 대비 95％ 이상 수준을 되찾았고, 강원지역 시멘트 출하도 정상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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