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건강보험 보장률이 64.5%로 재작년보다 0.8%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총진료비는 111조 1,000억원으로 이중 공단 부담금은 71조 6,000억원, 법정 본인 부담금은 22조 1,000억원, 비급여 진료비는 17조 3,000억원으로 추정됩니다.
법정 본인부담률은 19.5%에서 19.9%로, 비급여 부담률은 15.2%에서 15.6%로 각각 0.4%포인트씩 올랐습니다.
의원급의 보장률은 도수치료 등 비급여 치료 증가로 4%p 넘게 떨어진 반면,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의 보장률은 0.5%p 상승했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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