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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대설까지…정부 "대중교통 증편·대응 강화"

사회

연합뉴스TV 한파에 대설까지…정부 "대중교통 증편·대응 강화"
  • 송고시간 2023-01-26 12:32:37
한파에 대설까지…정부 "대중교통 증편·대응 강화"

매서운 추위 속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큰 눈까지 내리면서 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재가동하고 대설, 한파 관련 대응 태세를 강화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0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또 관계기관과 전국 지자체 등에 대중교통을 증편하고 긴급구조대응태세를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 지하철과 시내버스 전 노선의 출, 퇴근 시간대 집중배차 시간이 오늘 30분씩 연장됐습니다.

한파와 대설 여파에 다도해, 북한산 등 국립공원 2곳에서 64개 탐방로가 통제되고 있고, 계량기 동파, 수도권 동파 신고는 각각 457건, 16건으로 늘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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