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역전세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지난달 주택 월세 비중이 7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12월) 확정일자를 받은 서울 주택 임대물건 가운데 월세 비중은 57%로 지난 5월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금리 인상 여파로 월세 선호 현상이 두드러진 데다 최근 역전세난 확산 등으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월세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해석됩니다.
팽재용 기자 (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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