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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외교성과 폄훼"…야 "국익보다 체면 중요한가"

정치

연합뉴스TV 여 "외교성과 폄훼"…야 "국익보다 체면 중요한가"
  • 송고시간 2023-01-26 19:05:35
여 "외교성과 폄훼"…야 "국익보다 체면 중요한가"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26일)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엽적 발언을 침소봉대해 외교적 성과를 고의로 폄훼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당 회의에서 이란이 아랍에미리트, UAE의 적대적 국가라는 점은 감출 수 없는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어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UAE의 가장 위협적인 주적은 이란이다'는 수없이 반복된 말들"이라고 발언한 것과 비슷한 맥락입니다.

이에 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당 회의에서 "여당 대표가 외교부가 진화한 사안에 기름을 부었다"면서 집권여당은 국익보다 윤 대통령의 체면을 더 중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국민의힘 #정진석 #침소봉대 #외교성과 #김병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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