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이슈5] 지난해 성장률 2.6%…4분기는 2년반 만에 역성장 外

사회

연합뉴스TV [이슈5] 지난해 성장률 2.6%…4분기는 2년반 만에 역성장 外
  • 송고시간 2023-01-26 19:40:12
[이슈5] 지난해 성장률 2.6%…4분기는 2년반 만에 역성장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지난해 우리 경제가 2%대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4분기만 놓고 보면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주력 품목인 반도체 수출 부진 등으로 한국은행은 성장률 하향 조정을 예고했는데요.

정부는 올해 상반기까지 매우 어려운 시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재동 기자입니다.

<2> 특허청이 우리나라 반도체 분야 핵심기술을 중국으로 유출시킨 일당을 적발했습니다.

이들은 컴퓨터나 업무용 휴대전화로 회사 내부망에 접속한 뒤 회사 기밀자료를 개인 휴대전화로 사진 찍어 기술을 유출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반도체 관련 기술로 가치만 수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소식, 이호진 기자입니다.

<3> 서울 남산터널을 지날 때는 혼잡통행료를 내야하죠.

길은 여러 가지인데 남산 1·3호 터널을 지날 때만 통행료를 냅니다.

도심으로 향하는 차량 통행량을 줄이기 위한 목적입니다.

그런데 형평성 논란에다 효과가 있는지도 의문이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서울시가 폐지 여부 등을 검토하기 위한 연구 용역에 나섰습니다.

박상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4> 설 연휴가 지나면서 확진자 규모가 다소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방역당국은 전체적 유행 하향세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보고 있는데요.

세계보건기구, WHO는 2020년 1월 말부터 유지하고 있는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조정할지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김민혜 기자가 전합니다.

<5> 미국과 독일이 우크라이나에 주력 탱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확전 가능성을 경계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여왔지만, 서방 다른 국가들의 압력에 단합된 동맹의 모습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러시아를 공격할 의도는 아니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경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GOP성장률 #핵심기술유출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우크라이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