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튀르키예 두 차례 강진…사망 3,600명 넘어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규모 7.8, 7.5에 달하는 강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인접 국가인 시리아까지 모두 3,600명 넘게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진까지 이어지고 있어,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국가 애도 기간 선포…尹 "모든 지원 준비돼"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전쟁에서 피로 맺어진 형제들에게,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할 준비가 돼있다"고 전했습니다. 각국에서 지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튀르키예는 1주일간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습니다.
■ 청보호 인양 본격화…남은 실종자 4명 수색
'청보호' 전복사고 나흘째인 오늘, 구조당국은 밤새 청보호를 안전지대로 이동시켜, 본격적인 인양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남은 실종자 4명에 대한 수색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 미세먼지 하루종일 '나쁨'…중서부 비상저감조치
오늘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가 무척 답답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수도권에서 충청과 강원까지 확대됐습니다. 이번 미세먼지는 내일 오후에나 걷힐 전망입니다.
■ 김정은, 중앙군사위 주재…"전쟁준비태세 완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당 중앙군사위원회를 주재하며 전쟁준비태세 완비 등에 대한 결정이 채택됐다고 밝혔습니다. 36일만에 공개활동을 시작하며 건재함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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