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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전동드릴로 병사에 가혹행위" 신고…군, 수사 착수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전동드릴로 병사에 가혹행위" 신고…군, 수사 착수 外
  • 송고시간 2023-02-07 09:17:35
[핫클릭] "전동드릴로 병사에 가혹행위" 신고…군, 수사 착수 外

▶ "전동드릴로 병사에 가혹행위" 신고…군, 수사 착수

한 육군 부대에서 간부가 전동드릴로 병사에게 가혹행위를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육군에 따르면 A 하사가 전동드릴을 병사의 팔에 대고 작동시켜 상처를 입혔다는 피해 신고가 그제(5일) 접수됐습니다.

해당 병사는 가해자의 진정한 사과는 이뤄지지 않고, 간부들이 오히려 사건을 덮으려고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육군은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수사 결과에 따라 법과 규정대로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BTS, 그래미 어워즈 수상 불발…세 번째 도전 실패

그룹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어워즈' 수상이 또다시 불발됐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5회 시상식에서 '베스트 팝 듀오ㆍ그룹 퍼포먼스'와 '베스트 뮤직비디오' 등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지만, 수상자가 되지는 못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3년 연속 후보에 올라 수상 기대가 가장 높았던 '베스트 팝 듀오ㆍ그룹 퍼포먼스'는 샘 스미스와 킴 페트라스가, '베스트 뮤직비디오'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방탄소년단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가 수록된 밴드 콜드플레이 9집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도 '올해의 앨범' 상을 받지 못했습니다.

▶ 손흥민, 전 에이전트와 계약서 분쟁…1심 사실상 승소

손흥민 선수가 10년간 관계를 이어온 에이전트와 결별한 뒤 벌인 법적 분쟁 1심에서 사실상 이겼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일 아이씨엠스텔라 코리아가 손 선수 부친 손웅정 씨의 회사를 상대로 낸 정산금 등 청구소송에서 요구를 일부만 받아들였습니다.

재판부는 손웅정 씨의 회사가 광고계약 정산금 2억4천여만원을 지급하되, 아이씨엠 측이 주장한 손해 18억2천여만원 등은 배상할 책임이 없다고 했습니다.

아이씨엠은 손흥민 선수의 독일 유학을 도우며 인연을 맺어 10여년 간 국내 활동을 대리했지만 2019년 갈등을 빚었고, 계약서 진위를 놓고 벌인 공방에서 법원은 손흥민 선수 측 손을 들어줬습니다.

#육군부대 #BTS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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