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밤~내일 오전 전국 '눈·비'…안전사고 유의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밤~내일 오전 전국 '눈·비'…안전사고 유의
  • 송고시간 2023-02-09 15:19:30
[날씨] 밤~내일 오전 전국 '눈·비'…안전사고 유의

연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다시 공기의 흐름이 원활해졌고요.

먼지 농도가 옅어졌습니다.

현재, 충남과 광주 지역 공기질 나쁨 수준 보이고 있는데요.

내일은 전국적으로 공기가 깨끗 하겠습니다.

점차 눈과 비 구름이 유입 되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현황을 보시면 일부 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있고요.

밤에는 충청 남부와 남부 지방까지 눈, 비 구름이 확대 되겠고요.

내일 새벽에는 전국적으로 눈과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돌풍을 동반해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기온이 낮은 산지와 내륙지역은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에는 최고 6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남해안 지역에 많게는 30mm의 강수량이 예상 됩니다.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은 약한 비로 살짝 내리겠고요.

경남 북서 내륙 지역은 최대 15cm의 큰 눈이 예보가 됐습니다.

대설예비특보도 내려졌고요.

눈과 비는 내일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 영동과 영남, 제주는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공기는 온화 합니다.

현재 기온 서울은 9.4도, 대구는 8.8도까지 올라 있고요.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다가오는 휴일과 월요일 사이에는 충청이남과 강원 영동지역에 또 한번 눈과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 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눈비 #강풍 #일교차 #온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