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대한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수위가 올해 안에 해제될 거라는 세계보건기구 전망이 나왔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17일 "코로나19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해제된다고 올해 안에 말할 수 있을 걸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클 라이언 WHO 비상대응팀장도 "코로나19를 계절독감 대하듯이 바라보는 시점에 다가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WHO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경계 선언으로, 2020년 1월 이후 3년 넘게 유지됐습니다.
신선재 기자 (fresha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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