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집값 하락장에도 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달 아파트 매매가가 1년 전보다 오른 상위 3개 지역은 경기 이천과 강원 강릉, 충남 논산으로 이곳 아파트 가격은 4~6%대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아파트 매매가가 6.53%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인 상승폭으로, 상승한 3개 지역은 공통적으로 올해 예정된 입주 물량이 적다는 특징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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