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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일 포근하지만 초미세먼지 기승…대기 건조·화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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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휴일 포근하지만 초미세먼지 기승…대기 건조·화재주의
  • 송고시간 2023-03-19 12:13:29
[날씨] 휴일 포근하지만 초미세먼지 기승…대기 건조·화재주의

휴일인 오늘 초미세먼지가 기승입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의 공기질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고요.

인천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국외 먼지 영향을 받는 가장 먼저 받는 서해 도서지역으로 공기질 매우 나쁨 단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오늘 일부 동쪽과 남부를 제외하고 하루 평균 공기질 나쁘겠습니다.

먼지만 아니라면 하늘은 맑겠습니다.

현재 중부 서해안과 충남 곳곳에 안개가 끼어 있는데요.

오전 중에 소산되겠지만 그전까지는 조심해서 이동하셔야겠습니다.

쌀쌀한 아침에 비해서 낮 기온은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 15도, 대구 20도 안팎까지 올라서 봄의 포근함이 느껴지겠습니다.

해가 지면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고 금세 쌀쌀해지니까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이 필요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은 15도, 대전 18도, 전주와 부산, 청주 17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안동 18도, 세종 17도, 여수 16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대기는 메말라 있습니다.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과 경기에는 건조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에 화재 사고가 빈번한데요.

야외활동 시 불씨 관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화요일에는 제주에, 수요일에는 제주와 남부에 비가 오겠습니다.

이번 주는 꽃샘추위 없이 날이 포근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오늘날씨 #초미세먼지 #공기질나쁨 #일교차 #건조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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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