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0일)부터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서울시가 대중교통의 승객 혼잡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서울시는 버스와 지하철의 승객 혼잡도를 단계별로 나눠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버스는 여유와 보통, 혼잡 등 3단계로, 지하철은 3단계에 '주의'를 추가해 4단계로 혼잡도를 나눕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출퇴근 등 혼잡시간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장한다"며 생활방역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상률 기자(sr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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