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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절기 춘분, 4월 하순만큼 따뜻…곳곳 공기 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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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절기 춘분, 4월 하순만큼 따뜻…곳곳 공기 탁해
  • 송고시간 2023-03-21 13:15:48
[날씨] 절기 춘분, 4월 하순만큼 따뜻…곳곳 공기 탁해

[앵커]

절기상 춘분인 오늘 일교차가 무척 크겠습니다.

낮에는 4월 하순만큼 따뜻할 텐데요.

오늘도 곳곳에서 초미세먼지 농도는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계절도 절기를 파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침에 입고 나왔던 겉옷이 살짝 거추장하게도 느껴질 만큼 정말 따뜻한 봄기운 느껴지고 있는데요.

기온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고요.

오늘 낮 동안에는 따뜻하겠습니다.

서울이 22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이 높겠고요.

춘천도 22도, 대전과 전주, 대구는 23도, 광주는 24도로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날은 이렇게나 따뜻한데 오늘도 공기 질이 아쉽습니다.

전국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수도권 등 곳곳에서 공기 질 나쁨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도 희뿌연 하늘이 계속되겠고 내일도 서쪽 지방 중심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내일은 오전부터 제주도에 또 밤부터는 남부지방에 가끔씩 봄비가 내리겠고요.

모레도 충청 이남은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비의 양이 많지 않아서 곳곳으로 건조함은 계속되겠고요.

남은 한 주 동안에도 일교차 계속해서 크기 때문에 옷차림 잘 챙겨주셔야겠고 또 건강도 잘 관리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춘분 #일교차 #따뜻 #봄날씨 #초미세먼지 #답답 #건조 #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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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