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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포스코건설, 포스코이앤씨로 사명 변경 外

경제

연합뉴스TV [비즈&] 포스코건설, 포스코이앤씨로 사명 변경 外
  • 송고시간 2023-03-21 17:36:17
[비즈&] 포스코건설, 포스코이앤씨로 사명 변경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포스코건설, 포스코이앤씨로 사명 변경

포스코그룹 계열사들이 사명 교체에 들어간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포스코이앤씨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습니다.

포스코건설은 어제(20일) 주주총회후 인천 송도사옥에서 '신 사명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이앤씨(E&C)는 자연처럼 깨끗한 친환경 미래사회를 건설하겠다는 '에코(Eco)'와 더 높은 곳의 삶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도전을 상징하는 '챌린지(Challenge)'의 뜻을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 현대차그룹, 로봇이 전기차 충전하는 영상 공개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자동 충전 로봇은 전기차 충전기 케이블을 차량 충전구에 체결하고 충전이 끝나면 다시 제자리에 돌려놓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충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변수를 계산하기 위해 로봇에 3차원 카메라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로봇은 오는 31일 개막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도 선보입니다.

▶ 한화·대우조선 기업 결합 급물살…베트남도 승인

한화와 대우조선해양의 기업 결합 작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 경쟁당국은 한화와 대우조선의 기업 결합을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해 유럽연합, 중국, 싱가포르 4개 당국의 승인이 남게 됐습니다.

중국과 싱가포르는 이달 중, EU는 다음 달 18일에 잠정 심사 결과를 통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국순당 "막걸리 수출 2년 연속 1천만 달러 돌파"

국순당은 지난해 막걸리 수출액이 1,070만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순당은 2021년에도 수출액 1,000만 달러를 넘은 바 있습니다.

국순당은 1993년 국내 최초 캔막걸리를 개발해 수출을 시작했고 현재 5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 가전제품 에너지 절감 기능 강화

삼성전자가 에너지 절감 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가전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023년형 비스포크 가전은 핵심 부품 고효율화로 에너지 효율을 대폭 높였다"며 "고효율 에너지 절감 모델이 총 57개"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올해 출시하는 비스포크 전 제품에는 손쉬운 에너지 절감을 위해 와이파이 기능도 탑재할 계획입니다.

#포스코이앤씨 #현대자동차그룹 #한화·대우조선 #국순당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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