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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로 찬바람 불던 '명동 상권'…봄바람 불어올까?

경제

연합뉴스TV [이슈+] 코로나19로 찬바람 불던 '명동 상권'…봄바람 불어올까?
  • 송고시간 2023-03-28 14:43:00
[이슈+] 코로나19로 찬바람 불던 '명동 상권'…봄바람 불어올까?

<출연 :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한류의 중심이자 서울 도심의 최대 번화가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받았던 명동 상권이 다시 조금씩 과거의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명동의 봄은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최근 명동 거리에 다시 외국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명동 역시 활기를 되찾고 있는 거라고 봐야겠죠?

<질문 2> 특히 명동은 외국인 관광객 수 회복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곳 중 하나인데요. 외국인들에게 명동의 의미는 뭐라고 봐야 할까요?

<질문 3> 활기는 일단 되찾았지만, 코로나19 이전의 상황까지 회복되진 않았다는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또 여전히 상인분들은 빚을 갚느라 마이너스 상태라고도 하셨는데요. 그래도 앞으로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를 해봐도 될까요?

<질문 4> 그런데 여전히 중국 당국이 단체 관광객의 출국을 막고 있다는 점이 변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유커들의 단체여행도 풀릴 수 있을까요?

<질문 5> 외국인 관광객 수가 급증하긴 했습니다만, 해외로 나가는 한국인이 한국에 오는 외국인보다 배 이상 많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한국 관광수지의 적자 폭 역시 점차 커지고 있는데요. 이게 의미하는 건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6> 외국으로 나가는 한국인 여행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뚜렷한 유인책 마련도 시급해 보이는데요?

<질문 7> 그런 의미에서 명동 상인회에서도 여러 마케팅 전략을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런 상인회 차원의 마케팅 전략도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한류의중심 #명동상권 #유커단체여행 #외국인관광객 #명동상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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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