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을 한 달 앞두고 국가안보실장이 전격 교체된 가운데 조태용 신임 안보실장이 조금 전 기자들과 만나 간단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직접 보시겠습니다.
[조태용 / 신임 국가안보실장]
지금 굉장히 중차대한 시기인데 안보실장이라는 자리를 맡게 돼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난 11개월 동안에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인 글로벌 중추국가 건설을 위해서 주춧돌을 잘 놨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그 주춧돌 위에, 그 토대 위에 좋은 내용으로 집을 지어서 우리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를 완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안보실을 포함한 대통령실의 전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또 원팀으로 노력해 나가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이를 위해서 저도 최선을 다할 그럴 생각입니다.
좀 더 구체적인 말씀은 다음 기회에 차차 드리기로 하고 오늘은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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