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8,700여 억원의 우주개발 투자 계획을 확정하고 누리호 3차 발사를 허가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일(31일) 46차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열고 우주 탐사와 수송, 산업, 안보, 과학 등 우주개발 5개 분야에 8,700여억원 집중투자를 확정 짓습니다.
이어 민간 우주발사 상용화 지원을 위한 발사 허가 표준절차를 마련하고, 누리호 3차 발사도 허가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누리호 3차 발사 허가가 원안대로 의결되면 실제 발사는 5월 중순에서 6월 하순 사이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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