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KGC인삼공사·서울식약청, 건강기능식품 GMP 발전협의
KGC인삼공사와 서울지방식약청이 건강기능식품 우수제조관리기준, GMP 발전협의를 열고 식품 안전관리 강화에 나섭니다.
두 기관은 제조시설 위생관리와 품질관리 현황 등을 논의했는데, KGC인삼공사는 원주공장 내 스마트 제조시설을 비롯한 홍삼 생산시설의 기준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롯데정밀화학,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엘-아띠' 확대
롯데정밀화학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엘-아띠' 사업을 작년의 2배 수준으로 확대합니다.
롯데정밀화학과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이 사업은 성년이 돼 보호시설에서 퇴소해야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지원 인원을 200명, 사업 기간은 10개월로 늘어납니다.
▶ 현대로템, 육군에 모듈러형 간부숙소 기증
현대로템이 육군 22사단에 이동식 간이주택인 모듈러형 간부숙소 4개동을 기증했습니다.
모듈러형 간부숙소는 전방에서 근무하는 군 간부들을 위한 이동식 간이주택으로 숙소 건설이 어려운 지역에도 설치가 쉬워 부대 주둔지 이전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 신세계백화점, 폐지로 친환경 쇼핑백·포장지 도입
신세계백화점이 다음 달부터 폐지를 재활용해 만든 쇼핑백과 포장지를 도입합니다.
신세계는 13개 점포와 본사에서 버려지는 6,000t가량의 종이와 박스를 모아 친환경 쇼핑백·포장지를 만들 방침이며, 이를 통해 나무 1만1,000그루를 보호하는 효과를 내게 됩니다.
▶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美 MIT와 수소오토바이 공동개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 미국 매사추세츠공대 전기자동차팀과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오토바이 공동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양측이 개발할 수소 오토바이는 MIT에서 직접 설계하고 개발한 이륜차량에 두산의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한 것으로, 소음이 적고 장시간 운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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