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보육료 지원 잣대인 지난해 기준 월 표준보육비용이 3년 전보다 20%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 표준보육비용'을 보면 지난해 기준 0~5세 표준보육비용은 월평균 76만 2,000원으로, 2019년 대비 21.3%나 상승했습니다.
연령별로는 0세 반이 116만7,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나이가 많아질수록 줄어 4~5세 반은 52만 2,000원이었습니다.
올해 처음 공개된 '장애아동 표준보육비용'은 174만원이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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