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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전 경기지사 장남 또 필로폰 투약 체포

사회

연합뉴스TV 남경필 전 경기지사 장남 또 필로폰 투약 체포
  • 송고시간 2023-03-31 11:23:05
남경필 전 경기지사 장남 또 필로폰 투약 체포

지난 23일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가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풀려난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의 장남이 또다시 필로폰을 투약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남 전 지사의 장남 32살 남 모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씨는 어제(30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아파트에서 필로폰을 한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남씨는 지난 23일에도 필로폰 투약한 혐의로 검거돼 구속영장이 신청됐지만 법원이 기각해 석방됐었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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