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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3월 31일 뉴스워치

사회

연합뉴스TV [이시각헤드라인] 3월 31일 뉴스워치
  • 송고시간 2023-03-31 18:20:23
[이시각헤드라인] 3월 31일 뉴스워치

■ 축구협회, 승부조작 등 '기습 사면' 전면 철회

승부조작 연루 등의 사유로 징계 중인 축구인을 기습 사면해 논란을 빚은 대한축구협회가, 거센 반대 여론에 결국 사면 결정을 전면 철회했습니다. 정몽규 회장은 상처를 헤아리지 못했다며 머리를 숙였습니다.

■ '계엄문건' 조현천 구속…내란음모 수사 본격화

박근혜 정부 시절 '계엄령 문건'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이번 구속영장에 포함하지 않은 내란음모 혐의도 본격 수사할 방침입니다.

■ 이재명, 선거법 재판 세번째 출석…유동규 대면

지난 대선 과정에서 고 김문기 처장을 모른다는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세 번째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대장동 사건 의혹이 불거진 후 처음으로 유동규 전 본부장과 대면했습니다.

■ 대통령실, 후쿠시마산 수입금지 재차 강조

대통령실이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에 들어올 일은 없다"고 또다시 강조했습니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는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이라며, 이틀째 세차례나 관련 대응에 나섰습니다.

■ "할아버지가 학살 주범"…5·18 유족에 사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할아버지는 죄인이자 학살자"라며 광주에서 5·18 피해자와 유족을 만나 무릎 꿇고 사죄했습니다. 전 씨 일가에서 나온 첫 사죄입니다.

#승부조작 #조현천 #이재명 #대통령실 #전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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