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미국에 5.7조 합작 공장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2028년까지 5조7,000억원을 투자해 미국 현지에 배터리 생산 공장을 함께 짓기로 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이 국내 배터리 업체와 북미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것은 SK온에 이어 두 번째로, '배터리 동맹'을 통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적극 대응할 계획입니다.
▶ 포스코, 5년 연속 중소기업 교육 최우수기관 선정
포스코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습니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대기업이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포스코는 최우수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2,500만원을 포스코1%나눔재단에 기부할 계획입니다.
▶ KT, 대전 유망 스타트업에 최대 5,000만원 지원
KT가 대전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우수한 과학융합 기술력을 가진 대전지역 스타트업을 발굴해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하는 디브릿지 사업을 실시합니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로, 대전에 본사나 지사, 연구소를 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면 지원 가능합니다.
▶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 102조로 국내 1위…현대차 2위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기업 인터브랜드가 올해 국내 50대 브랜드 가치가 201조125억원으로 작년보다 11.4%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가 102조1,138억원으로 작년보다 19.9% 올라 1위였고, 현대차와 기아, 네이버, SK텔레콤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 효성·효성첨단소재, 대한민국 지속가능 선도기업 선정
효성과 효성첨단소재가 어제(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150대 지속가능 선도기업'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지속가능 선도기업에 선정됐습니다.
이는 독일 시장조사 기관 스태티스타가 1,200개 이상 공시기업을 대상으로 ESG 성과를 분석해 선정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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