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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연휴 기간 강한 비바람…주말 내륙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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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연휴 기간 강한 비바람…주말 내륙 소나기
  • 송고시간 2023-05-26 20:22:33
[날씨] 연휴 기간 강한 비바람…주말 내륙 소나기

사흘간의 연휴를 앞두고 하늘빛이 흐려졌습니다.

지금은 대체로 구름만 많지만, 제주도는 밤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내일부터는 비 소식이 잦아지겠습니다.

연휴 첫날이자 올해 마지막 주말인 내일은 수도권과 강원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충북과 영남 내륙 곳곳으로는 오후 들어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소나기가 쏟아질 텐데요.

밤이면 비가 대부분 잦아들 텐데 비가 그친 뒤로도 일요일 새벽 무렵에 다시 비구름대가 활성화되겠습니다.

중북부 지역을 시작으로 오후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텐데요.

비의 양은 휴일 하루 동안 수도권에 최대 60mm, 그밖의 지역은 적게는 5mm에서 많게는 40mm가 예상됩니다.

중부지방은 내일부터 월요일까지 또 남부지방은 모레부터 화요일까지 비가 길게 이어지면서 많고 강한 비가 집중될 수 있겠습니다.

강한 비바람이 예보된 만큼 야외 행사 시 안전사고 없도록 대비하셔야겠고요.

또 우산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화요일에 비가 모두 그치고 나면 이후로는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은 수도권 기준 최고 기온 27도 안팎을 넘나들면서 다소 덥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주말날씨 #전국비 #연휴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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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