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은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의 새 대표 티라나 하산을 만나 북한 인권을 비롯한 세계 인권 보호에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오늘(26일) 하산 대표를 접견해 이같은 의견을 전했고, 이에 하산 대표는 북한 인권 상황을 우려하며 한국 정부의 인권 중시 기조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지난 3월 취임해 첫 방문국으로 한국을 선택한 하산 대표는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통일부 차관도 만나 북한 인권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외교부 #휴먼라이츠워치 #북한인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