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정기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6주 만에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리얼미터의 6월 첫째 주 조사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한 주새 0.2%포인트 하락한 39.8%로 집계됐습니다.
부정 평가는 0.7%포인트 높아진 57.4%를 기록했습니다.
리얼미터 측은 "최근 한 달여간 이어온 지지율 상승 흐름이 숨 고르기를 보였다"며 "지지율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그간 상승세를 이끈 외교·안보를 기본에 두고 다른 모멘텀을 발굴해야 할 시기"라고 분석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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