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의 방송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50%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TV홈쇼핑산업협회는 지난해 기준 TV홈쇼핑의 방송 매출액 비중이 전체의 49.4%로 처음으로 50%를 밑돌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속적인 TV 시청자 수 감소와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이커머스 시장 급성장 등이 맞물린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TV홈쇼핑의 방송 매출액 비중은 지난 2018년 60.5%에서 2021년 51.4%로 지속적으로 떨어졌습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TV홈쇼핑 업계가 반사이익을 누린 2020∼2021년에도 하락 폭이 줄었을 뿐, 추세를 뒤집지는 못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김주영 기자 (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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