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부상 복귀 이후 최악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류현진은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홈런 3방을 허용하는 등 4⅓이닝 7피안타 3볼넷 2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평균자책점도 2.62에서 3.31로 올랐습니다.
류현진이 한경기에 홈런 3개를 허용한건 2021년 8월 27일 화이트삭스전 이후 처음입니다.
류현진은 토론토가 0-5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강판됐는데 타선이 뒤늦게 터지며 패전은 면했습니다.
팀은 탬파베이에 6대 7 재 역전패 했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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