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에 올랐습니다.
대표팀은 원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필리핀을 5-1로 대파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전반 8분 필리핀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화연 등의 연속 골이 터지며 대승을 거뒀습니다.
2승을 거둔 우리나라는 모레(28일) 홍콩과의 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조 1위를 확정했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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