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ASF가 2개월 만에 다시 발생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상시 예찰 검사 결과 화천군의 한 농가에서 ASF 감염 돼지를 4마리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해당 농장을 소독하고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1,500여 마리는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살처분될 예정입니다.
화천과 인접한 철원, 양구, 춘천과 경기도 포천, 가평의 축산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내일까지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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