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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톡톡] 학생들이 만든 전기차, 1초 만에 시속 100㎞ 도달 外

세계

연합뉴스TV [지구촌톡톡] 학생들이 만든 전기차, 1초 만에 시속 100㎞ 도달 外
  • 송고시간 2023-09-30 09:51:01
[지구촌톡톡] 학생들이 만든 전기차, 1초 만에 시속 100㎞ 도달 外

출발 1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하며 세계기록을 세운 자동차가 있습니다.

차를 개발한 건 다름 아닌 학생들이었는데요.

온통 개판인 영화 시사회도 소개합니다.

지구촌 이색기록, 화면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 0.956초 만에 시속 100㎞ 도달…세계 기록 경신

출발 신호와 동시에 엄청난 속도로 질주하는 차량.

출발한 지 단 1초도 안돼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데 성공합니다.

시속 100km에 도달할 때까지 달린 거리는 불과 12.3m.

전기차 부문 세계 기록을 달성하는 순간입니다.

독일어로 신화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전기차 '뮤텐'을 만든 건 다름 아닌 학생들입니다.

'유럽의 MIT'로 불리는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대와 루체른 대학의 연합 동호회 학생들이 전기차 배터리 등 모든 부품을 직접 만들어 종전 세계 기록을 약 0.5초나 앞당겼다고 하네요.

▶ 강아지 주인공 애니메이션 영화 시사회에 견공들 초대

의젓하게 레드 카펫 위에 선 개들.

주인을 따라 놀러온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초대장을 받고 VIP 시사회에 초대된 견공들입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강아지들이 주인공인 애니메이션 개봉을 앞두고 견공들과 그 가족들을 초청하는 시사회가 열린 겁니다.

시사회에 초청된 견공들,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공원을 마음껏 돌아다니며 햇살과 바람을 즐기기도 했는데요.

이날 행사, 견공들이 주인공이 된 시사회라는 의미뿐만 아니라, 세계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마이클 엠프릭 / 기네스 세계 기록 뉴욕 감독관> "'포 패트롤:마이티 무비'와 파라마운트는 시사회에 총 219마리의 견공을 초대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기네스 세계 신기록입니다!"

▶ 머리와 두 발로 쉴 새 없이 축구공을 '튕겨튕겨

쉬지 않고 머리 위에 놓인 축구공을 튕겨내는 남성.

잠시도 공에서 눈을 떼지 않고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며 공을 튕겨냅니다.

쿠바의 전직 축구선수가 1시간 동안 축구공 많이 튕겨내기 기네스 기록 도전에 나섰습니다.

머리뿐만 아니라 발을 이용해도 되지만 그렇게 되면 공을 다시 차는 데 시간이 더 걸려 최대한 머리를 이용해 공을 튕겨내는 게 비법이라고 하는데요.

결국 1시간 동안 12,237번 공을 튕겨내 기네스 기록 경신에 성공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이색기록이었습니다. (nanjuhee@yna.co.kr)

#지구촌톡톡 #헤이월드 #지구촌화제 #해외토픽 #기네스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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