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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새벽까지 곳곳 '비'…아침 공기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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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내일 새벽까지 곳곳 '비'…아침 공기 쌀쌀
  • 송고시간 2023-09-30 17:49:00
[날씨] 내일 새벽까지 곳곳 '비'…아침 공기 쌀쌀

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락가락 이어졌는데요.

계속해서 우산을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중부와 전북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5mm에서 30mm의 비가 더 내리다 그치겠고요.

돌풍과 벼락은 물론, 싸락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안전사고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이처럼 흐린 가운데 비가 이어지면서 오늘 종일 바람결이 선선했습니다.

한낮 기온, 서울은 22도 안팎에 머물렀는데요.

밤사이 찬바람이 더 강해지면서 내일 아침기온은 13도선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체감상 더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까요.

옷차림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10월의 시작인 내일은 강원 동해안 지역에 비예보가 있습니다.

오전에 5mm 안팎으로 약하게 내리겠고요.

이후에는 전국에서 쾌청한 가을하늘이 함께 하겠습니다.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강원 영서와 경남 내륙 지역은 안개가 짙게 끼면서 시야가 답답 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동해안 지역은 너울성 파도가 유입 되겠고요.

내일 바다의 물결은 최고 3m 안팎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는 기온이 더 낮아지면서, 서울 아침기온 12도까지 떨어지겠고요.

강원 높은 산지는 5도 안팎으로 쌀쌀 하겠습니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연휴 #날씨 #가을비 #돌풍 #벼락 #싸락우박 #쌀쌀 #일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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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