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맞아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시내 경찰 지구대와 소방서를 방문해 명절에도 쉬지 못하는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 을지지구대를 찾은 윤 대통령은 오늘(30일) 오후 현장 경찰관과 간담회를 갖고,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매 순간 국민들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중부소방서를 찾아서는 추석 연휴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맡은 소임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여건 개선을 약속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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