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멧돼지 출몰 급증…"조용히 나무 뒤로 피해야"

올해 들어 서울에서 멧돼지 출몰로 인한 소방당국의 출동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멧돼지 안전조치 출동 건수는 499건으로, 작년 동기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은평구가 231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북구, 종로구, 도봉구 순으로 많았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멧돼지의 경우 번식기가 시작되는 10월부터 겨울로 진입하는 12월 사이 활동성이 증가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멧돼지와 마주치면 소리를 지르거나 위협적인 행동을 해서는 안되며, 등을 보이지 말고 주변의 나무나 바위 등 은폐물을 찾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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