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제주 서귀포시의 감귤창고에서 화재를 진압하던 중 순직한 고 임성철 소방교에게 1계급 특진과 함께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슬픔에 잠겨 있을 유가족과 동료를 잃은 소방관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화재 현장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 고인의 헌신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 임현우 재난안전팀장은 대통령실을 대표해 임 소방교의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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