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교민을 대상으로 불법 아이피티브이(IPTV) 서비스를 제공한 운영자 A씨 등 3명을 검거하고, 서비스를 중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부산경찰청과 인터폴, 인도네시아 지식재산청과의 공조로 A씨 일당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5년부터 올해 10월까지 국내외 72개 채널의 콘텐츠 10만 8천여 개를 인도네시아 서버로 불법 송출해 현지 교민들에게 유료로 제공한 혐의를 받습니다.
콘텐츠 불법 송출로 인한 피해액은 16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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