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와 충남 아산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9일) 해당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통제와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 가금 사육농장과 축산시설 등에 오늘(10일) 오후 10시까지 36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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