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집에 여러 명의 강도가 들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에 따르면 현지시간 6일 저녁 용의자들이 뒷마당을 통해 들어가 유리창을 깨고 리브스의 집에 침입했고, 경찰이 도착했을 땐 달아난 뒤였습니다.
약 6시간 뒤인 이튿날 새벽에도 경보가 울려 경찰이 다시 출동했고, 스키 마스크를 쓴 여러 명의 남성이 창문을 부수고 집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보안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당시 리브스는 집에 없었고, 강도는 총기 하나를 훔쳐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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