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28일)밤 10시 10분쯤 SUV 차량이 러시아 대사관저 초소로 돌진해 이곳을 지키던 경찰관이 크게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SUV 차량 운전자는 서울 종로구 구기동에 있는 러시아 대사관저 앞 초소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초소에서 근무하던 경찰관이 목과 어깨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차량 운전자는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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