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2023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를 4대0으로 완파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축구대표팀이 모레(31일) 16강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꺾으면 8강에서 호주와 격돌하는 대진이 만들어졌습니다.
호주는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반에 2골, 후반에 2골을 뽑아내며 완승했습니다.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는 사상 첫 아시안컵 16강 진출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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