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카타르 아시안컵을 마무리하고 소속팀 토트넘으로 복귀한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손흥민은 런던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무겁고 아쉬웠다면서 "제가 주장으로서 부족했고 팀을 잘 이끌지 못했던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랑과 응원을 주셔서 대한민국 축구선수임이 자랑스러웠다"고 말해 아시안컵 대회 기간 내내 성원을 보낸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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