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월드투어 도중인 현지시간 11일 남자친구가 출전한 미국프로풋볼 슈퍼볼 경기를 보기 위해 전용기로 이동하면서, 또다시 '탄소 배출 폭탄' 논란이 빚어졌습니다.
스위프트는 일본 공연을 마치자마자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향했고, 남자친구 경기를 본 뒤 월드투어 공연을 하는 호주 멜버른으로 이동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스위트프의 전용기가 배출한 탄소는 약 90톤으로, 올해 내내 평균적인 미국인 6명이 배출한 탄소보다 많은 양이라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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