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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카' 이어 '듄'…티모시 "초콜릿 팔다 우주로"

문화·연예

연합뉴스TV '웡카' 이어 '듄'…티모시 "초콜릿 팔다 우주로"
  • 송고시간 2024-02-22 07:21:56
'웡카' 이어 '듄'…티모시 "초콜릿 팔다 우주로"

[앵커]

할리우드 최고의 대세 배우죠.

티모시 샬라메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듄: 파트2'의 드니 빌뇌브 감독, 배우들과 함께입니다.

신새롬 기자입니다.

[기자]

할리우드 스타들의 내한이 예전만큼 화제가 되지 못하는 가운데, 영화 '듄: 파트2'의 주역들이 내한했습니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4명의 배우와 함께했는데, 5년 만에 한국에 온 대세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가장 주목받고 있습니다.

<티모시 샬라메 / 배우> "공항에서 한국 팬들 많이 만날 수 있었고, 선물도 너무 많이 받았고 손편지도 받았습니다. 한국은 전 세계 어느 곳보다 저를 따뜻하게 환영해주는 곳입니다."

티모시는 이미 국내에서 지난달 개봉한 영화 '웡카'로 2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티모시 샬라메 / 배우> "굉장히 혼란스러울 것 같아요. '초콜릿 팔더니 갑자기 우주에서 뭐 하는 거지?'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완전히 다른 매력으로 봐주시면 너무 기쁠 것 같습니다."

오는 28일 개봉할 '듄: 파트2'는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SF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2021년 개봉한 파트1의 뒷이야기로, 자신의 능력과 운명을 깨닫고 복수를 위한 여정에 나선 폴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 등 내한 배우와 드니 빌뇌브 감독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팬들을 직접 만납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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