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현재 공석인 사이버안보비서관에 핀테크 기업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신용석 개인정보보호책임자, CPO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신용석 CPO를 신임 사이버안보비서관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큰 이변이 없는 한 유력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신 CPO는 정보보안 분야 전문가로 과거 청와대 정보보안팀장,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최고보안자문역 등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신 CPO가 임명되면, 사이버안보비서관에 오른 첫 민간 기업 출신이 됩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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