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오전 0시 50분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의 한 8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3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마셔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또 2명이 경상을 입었고, 15명이 대피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에 나섰고, 불은 2시간 만인 2시 45분쯤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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