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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날씨] 내일 충청이남 비·눈…밤부터 기온 뚝 '꽃샘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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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생활날씨] 내일 충청이남 비·눈…밤부터 기온 뚝 '꽃샘추위'
  • 송고시간 2024-02-28 18:47:05
[생활날씨] 내일 충청이남 비·눈…밤부터 기온 뚝 '꽃샘추위'

내일은 추위를 몰고 오는 비와 눈이 오겠습니다.

당분간은 궂은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내일 눈과 비는 충청도와 남부지방에 내리겠고요.

밤에는 모두 잦아들겠습니다.

비의 양은 적은 곳은 5mm 안팎, 많은 곳은 20mm 내외가 되겠고요.

일부 내륙의 경우는, 눈으로 내리면서, 최고 5cm가량 쌓일 수 있겠습니다.

눈, 비가 그친 뒤, 당장 내일 밤부터 찬바람이 강해질 텐데요.

모레 삼일절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5도, 낮에도 내내 영하권에 머물며 쌀쌀하겠고요.

주말 아침에는 서울 영하 7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수도권과 강원도지역은 구름만 많겠고,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눈과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람은 해안가와 산지는 물론, 전국적으로 강하게 불겠습니다.

동해안에서는 높은 너울을 주의해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3도, 전주 4도, 부산 6도를 보이겠고요.

낮 기온은 특히 남부지방이 하루 새 크게 내려가면서, 서울 9도, 광주와 대구 7도에 그치겠습니다.

이번 주 후반은 꽃샘추위로 인해 쌀쌀하겠습니다.

모레 삼일절은 제주도에, 글피 주말에는 일부 중부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생활날씨였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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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