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에 휩싸인 차를 두고 운전자가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28일) 오후 4시 17분 인천 서구 석남역 인근 도로변에서 "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차를 모두 태운 뒤 10여분 만에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차 안에 있던 부탄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가 불이 나자 현장을 벗어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운전자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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