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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사이 찬바람 강해져…3·1절 연휴 반짝 꽃샘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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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밤사이 찬바람 강해져…3·1절 연휴 반짝 꽃샘추위
  • 송고시간 2024-02-29 20:15:52
[날씨] 밤사이 찬바람 강해져…3·1절 연휴 반짝 꽃샘추위

내일부터 3일간의 3.1절 연휴가 시작됩니다.

봄이 옴을 시샘하는 반짝 꽃샘추위가 찾아올 텐데요.

일부 강원 지역에는 한파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은 6.6도 보이고 있고요.

밤사이 찬바람이 더 강해지면서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종일 영하권을 보이면서 춥겠습니다.

외출을 계획하신다면 옷차림 따뜻하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레이더 영상입니다.

일부 영남과 제주에 눈과 비가 내리고 있고요.

밤까지 최대 3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대부분 지역에서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고요.

일부 호남과 제주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추워진 날씨에 빙판길이 만들어지는 곳이 많으니까요.

조심해서 이동하시길 바랍니다.

동해안 지역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겠고요.

내일 바다의 물결은 최대 5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레도 꽃샘추위는 계속되겠고요.

오후부터 중부와 전북, 경북 지역은 눈과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일요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 초반에도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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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