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만장일치로 서울상의 회장 추대…대한상의 회장도 연임

서울상공회의소는 어제(29일) 정기 의원총회를 열고 제25대 서울상의 회장으로 최태원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습니다.

서울상의 회장 연임이 확정되면서 최 회장은 임기 3년의 대한상의 회장으로 사실상 내정됐습니다.

대한상의 회장은 전국상의 회장과 특별의원의 추천과 동의로 결정되는데, 관례적으로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직을 겸하기 때문입니다.

최 회장은 4대 그룹 총수 중 처음으로 지난 2021년 대한상의 회장을 맡아 경제계가 정부, 사회와 소통하는 데 주력해 왔습니다.

대한상의는 이번 달 21일 의원총회를 열고 제25대 대한상의 회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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